필립스 1200 시리즈, 입문용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어떤가요?
집에서 원두 갈아서 에스프레소까지 자동으로 내려주는 전자동 커피머신을 찾다 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모델 중 하나가 바로 필립스 1200 시리즈(EP1220)예요.
가격대는 비교적 합리한 편이고, 구조도 단순해서
“처음 전자동 머신 써보고 싶다”라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라인입니다.
이 글에서는 필립스 1200 시리즈의 스펙, 특징, 장단점, 실사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홈카페 입문용 머신 고민 중이라면 끝까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아요.
필립스 1200 시리즈 주요 스펙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모델명 | Philips 1200 Series EP1220 |
| 타입 | 원두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
| 지원 메뉴 | 에스프레소, 커피(롱커피), 뜨거운 물 |
| 펌프 압력 | 15 bar |
| 그라인더 | 100% 세라믹 그라인더, 12단계 분쇄도 조절 |
| 물탱크 용량 | 1.8L (전면 접근) |
| 원두 컨테이너 | 275g, Aroma Seal 뚜껑 |
| 우유 시스템 | 클래식 밀크 프로더(수동 스팀 완드) |
| 전력 | 약 1500W |
| 제품 크기 / 무게 | 246 × 371 × 433mm / 7.5kg |
| 필터 | AquaClean 필터 사용 시 최대 5,000잔까지 무탈스케일(공식 기준) |
필립스 1200 시리즈 특징 정리
원두만 넣으면 에스프레소까지 한 번에
필립스 1200 시리즈는 원두 투입 → 분쇄 → 탬핑 → 추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전자동 머신이에요. 상단 원두통에 커피콩만 채워두면, 아침에 기계 켜고 버튼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나 롱커피를 바로 뽑을 수 있어서 바쁜 출근 전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습니다.
세라믹 그라인더와 15bar 펌프
금속이 아닌 100% 세라믹 그라인더가 들어 있어서 열 발생이 적고 내구성이 좋은 편이에요.
분쇄도는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커피를 좀 더 진하게 혹은 부드럽게 마시고 싶을 때
원두 굵기를 조금씩 바꿔 보면서 입맛에 맞는 세팅을 찾을 수 있습니다.
펌프 압력은 15bar로 가정용 전자동 머신에서는 충분한 수준이에요.
My Coffee Choice로 향·양 조절
1200 시리즈에는 My Coffee Choice 메뉴가 있어서
커피의 진하기(향)와 추출량을 세 단계 정도로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한 번 입맛에 맞게 세팅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버튼만 눌러도 거의 비슷한 맛이 유지돼서
가족 구성원이 여러 명이어도 각자 선호에 맞춰 쓰기 편합니다.
클래식 밀크 프로더로 라떼·카푸치노 만들기
이 모델은 LatteGo 같은 자동 우유 시스템이 아니라, 전통적인 스팀 완드 방식이에요.
우유 피처에 차가운 우유를 붓고 스팀을 올려서 직접 거품을 내는 구조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몇 번만 연습하면 꽤 괜찮은
카푸치노나 라떼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라떼를 아주 자주 마시는 분보다는, 기본은 블랙커피 위주지만 가끔 라떼도 즐기는 정도인 분께
더 잘 맞는 구성이에요.
청소와 관리가 쉬운 편
전자동 머신은 맛도 중요하지만, 청소가 귀찮으면 금방 안 쓰게 되는 게 문제예요.
필립스 1200은 이 부분을 꽤 잘 잡아준 편입니다.
- 브루 그룹(추출 유닛)이 통째로 분리돼서 흐르는 물에 헹궈주기만 해도 기본 관리 가능
- AquaClean 필터를 제때 교체하면, 공식 기준 최대 5,000잔까지 별도의 디스케일링 없이 사용
- 드립트레이·커피 찌꺼기통 등 일부 부품은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 가능
전자동 입문자 입장에서 “관리 스트레스”가 적다는 건 생각보다 큰 장점이에요.
필립스 1200 시리즈의 장점
- 가격 대비 스펙이 좋다
세라믹 그라인더, 15bar 펌프, 1.8L 물탱크, 275g 원두통 등
기본기 자체는 상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라 입문용으로 무난합니다. - 컴팩트한 사이즈
폭 25cm가 안 되는 슬림한 바디라, 좁은 주방 상판이나 원룸·사무실에도 두기 좋아요. - 블랙커피 위주라면 딱 맞는 구성
에스프레소와 롱커피 메뉴, 그리고 뜨거운 물 기능 정도만 필요하다면 오히려 메뉴가 단순해서 쓰기 편합니다. -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
캡슐이 아니라 원두를 사용하는 구조라, 어느 정도 마시는 양이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캡슐머신보다 경제적인 편이에요.
필립스 1200 시리즈의 아쉬운 점
- 플라스틱 바디라 외관이 살짝 심심하다
전체적으로 실용적인 느낌이고, ‘감성 머신’ 느낌의 묵직한 바디를 원하시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우유 스티밍이 완전 자동은 아니다
스팀 완드 방식이라 라떼·카푸치노를 자주 마시는 분에게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우유 음료를 정말 자주 드신다면 LatteGo가 들어간 상위 모델(2200·3200·4300·5400·5500 등)을 고민해 보는 게 좋아요. - 원터치 음료 종류가 단순
에스프레소와 커피 두 가지 메뉴가 기본이라,
버튼 한 번으로 아메리카노·카푸치노·라떼 마키아토 같은 다양한 레시피를 즐기고 싶다면
상위 시리즈가 더 잘 맞습니다.
실사용 팁
분쇄도와 추출량 조합 찾기
진하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면 분쇄도를 조금 더 가늘게, 추출량은 짧게 잡아보세요.
반대로 부드럽게 마시고 싶다면 분쇄도를 한두 칸 굵게, 추출량은 조금 늘려 보는 식으로
My Coffee Choice 메뉴에서 조합을 바꿔가며 취향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
AquaClean 필터는 알림이 뜰 때마다 교체
필터 교체 알림이 뜰 때마다 정품 필터로 갈아주면, 디스케일링 주기가 확 줄어들어서
내부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물이 딱딱한(석회질이 많은) 지역일수록 필터 관리가 특히 중요해요.
스팀 완드는 차가운 우유로 연습하기
라떼용 스티밍은 차갑게 잘 냉장된 우유를 쓰는 게 포인트예요.
피처에 우유를 1/3 정도만 담고, 스팀 완드를 우유 표면 바로 아래에 두고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여서
우유가 고르게 소용돌이치게 만들어 주면 매끈한 마이크로폼을 만들기 훨씬 쉬워집니다.
상위 시리즈(2200·3200·LatteGo 등)와 간단 비교
전자동 라인업을 같이 비교하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하게만 정리해볼게요.
- 필립스 1200 시리즈
블랙커피 중심, 수동 스팀 완드, 메뉴 구성 단순, 가격 가장 합리적. - 필립스 2200 시리즈
1200과 비슷하지만 모델에 따라 우유 메뉴가 조금 더 편해지고,
일부 모델은 LatteGo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요. - 필립스 3200·LatteGo 라인
라떼·카푸치노를 버튼 한 번으로 만드는 LatteGo 자동 우유 시스템이 들어가 있고,
메뉴 종류도 더 다양해요. 라떼 비중이 높다면 이쪽이 만족도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필립스 1200 시리즈를 추천해요
- 캡슐머신을 쓰다가 원두 전자동으로 넘어가 보고 싶은 분
- 라떼도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롱커피) 비중이 더 높은 분
- 메뉴가 많고 복잡한 것보다는, 간단하고 관리 쉬운 전자동 머신을 찾는 분
-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홈카페를 시작해 보고 싶은 분
반대로, 하루에도 여러 잔씩 라떼·카푸치노를 마시고 싶고 우유 스티밍은 자동으로 처리되길 바란다면
필립스 1200 시리즈보다는 LatteGo가 포함된 상위 시리즈를 함께 비교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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